2009년 전국에서 최초로 분청도자기 전시관으로 개관한 김해분청도자관에서는
개관 3주년을 맞아 “분청愛 - 명사와 분청도자기의 만남”이란 주제의 기념전시
를 2012년 6월 15일 ~7월 29일 까지 할 예정입니다. 분청도자기를 사랑하는 김해의 저명인사들이 초벌이 된 도자기류에 글씨나 그림 등 본인이 나타내고 싶은 바를
직접 그리거나 또는 조각하여 작품을 완성한 후 전시합니다. 참여자들은 김맹곤
시장님을 비롯 제경록 김해시의회 의장님, 박창선 전 축구 국가대표 등 40여 분
이시며 김해의 명사들이 직접 분청도자기를 완성해 봄으로서 우리 고장 분청도자기 사랑을 더욱 고취시키고 나아가 김해 시민들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김해가 명실상부
한 분청도자기의 고장임을 더욱 널리 알려줄 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