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는 1990년. 도예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30여 년째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제5회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 대상,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국무총리 수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70여회 이상 수상하여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도자기에 나무와 금속을 결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점 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백년소공인’에 선정(2020년)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분청십장생문항아리, 달 항아리, 분청사기 재현작품 등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다음 전시는 배창진 도예가(2대토광)로, 전시기간은 11일~15일까지이다.
도예가는 부친 宗山 배종태 도예가로부터 다양한 도예기술을 전수받아, 90년째 이어오고 있는 도예가문이다.
일본전일전 국제예술대상, 한서미술대전 대상 수상 등 다수 입상 경력이 있으며, 전통도자요업을 통한 현대적 도자 기술 개발 역량 보유 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2019년)되기도 하였다.
특히, 진사(辰砂)유약을 사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진사 항아리, 화병 등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물관은 매년 2회에 걸쳐 지역 도예가를 초대하여 도예가들에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관련 문의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