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즐거운 휴일 보내셨나요!

이번 2019년 어린이날을 맞아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서 열린 wood working day 행사에는 정말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주었어요.

어린이날 축하메시지를 손목에 그려드리는 <꽃 나무 그림 타투> 체험을 시작으로,
톱질한 나무조각에 원하는 캘리그라피를 적어 목걸이를 만드는 <슬근슬근 톱질 time>과
자작나무에 스텐실을 찍어 나만의 엽서를 만드는 <자작나무에 담은 마음> 코너,
나무현미경으로 목재의 구조, 결을 살펴보는 <나무 속을 들여다볼까요?>코너도 진행되었어요.
또한, 언제나 인기 만점인 통나무 못질 체험 <탕!탕!탕! 못질에 집중!> 코너가 올해도 마련되었고 어른들을 위한 전동 실톱 재단 체험인 <위이잉~쏘잉팩토리>와 어린이날 추억을 기록하는 공간인 <5린이날 숲 포토존>도 선보였답니다!

시간대별로 나눠서 진행된 자작나무로 만드는 엽서 코너는 타임이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엽서를 예쁘게 만들어간 어린이들이 과연 누구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보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어린이들 손을 잡고 함께 와주신 보호자분들을 위한 쏘잉팩토리!
어른들을 위한 체험이었지만 정말 인기가 너무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우리 선생님들이 점심시간에 도안 작업을 추가로 하여
최대한 많은 분들이 귀여운 쏘잉 동물들을 데리고 갈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_^

3000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해주셨음에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우리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찾아준 어린이들의 훌륭한 질서정신 덕분 아니었을까요~?

아쉽게도 즐거운 어린이날은 끝이 났지만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선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주말/공휴일에 다양한 목공 체험 수업과 목재 놀이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체험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