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무르익은 4월 29일 월요일, 국회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초대를 받아 체험장 운영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목공예품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한국당 강석진 국회의원,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총 4곳(김해 목재문화체험장 / 인천 목재문화체험장 / 거창 목재문화체험장 / 충주 목재문화체험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국산목재의 우수성 및 목재문화의 사회적 가치, 목재가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목재문화체험장의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부대 행사로 마련된 각 체험장 작품 전시 공간에는 현재 김해목재문화박물관 4층 공방에서 실제로 체험, 전시하고 있는 다양한 작품과 품목들이 선보여졌고,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시고 관심을 주신 덕분에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목재문화 확산과 전통/현대목재의 가치, 나무와 사람의 함께 살기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의 영감을 나누는 장을 넓혀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재문화의 가치와 그것을 나누고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연구와 고민을 멈추지 않고, -연구, 전시, 교육, 체험의 기능-을 갖춘 특성화 박물관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김해목재문화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