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유적지> 유하리고분

가야유적 발굴자료 발굴명, 소재지, 지정여부, 참고문헌, 주요유물, 조사기관, 조사일지, 조사유구
발굴명 유하리고분
소재지 장유면 유하리 654-1번지의 구릉
지정여부 미지정
참고문헌 임효택·곽동철, 김해 유하리 전 왕릉(동의사학 제9·10합집) 발행기관 : 동의대학교 사학회 발행일자 : 1996년 8월 20일
주요유물 대부장경호 편, 뚜껑 편, 인골 다수
조사기관 동의대학교 박물관
조사일지 1994년 6월 4일 ~ 9월 10일
조사유구 횡혈식석실묘 1기

해발 35∼32m 사이의 구릉에 위치하며, 구산동고분군과 더불어 김해지역의 가장 큰 고분의 하나입니다. 이 고분은 일찍부터 이곳 주민들에 의하여 가락국 2대 왕인 "거등왕릉" 또는 "장군총"이라 전해오고 있었습니다. 고분의 외형은 원형이며, 내부구조는 횡혈식석실입니다. 도굴로 인해 대부분의 유물은 사라졌으며, 아홉명분의 인골이 나왔습니다. 인골 분석 결과 검출된 인골은 모두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하리고분은 내부구조가 횡혈식석실이나 도굴에 의해 축조시기를 알려주는 유물이 모두 사라져 버렸지만, 다행히 여러 명의 인골이 나와 삼국시대 고인류의 체질인류학적인 특징을 규명할 수 잇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였습니다. 현실평면형이 정방형이고, 천장이 궁륭형이며, 문비석이 설치되고, 할석으로 묘도 벽면을 만들었고, 벽면과 시상대에 회를 바른 것 등의 특징은 7세기 후반에 나타나는 일반적 특징입니다. 따라서 유하리고분은 7세기 후반에 축조되었고, 김해지역 유력자의 분묘로 추정됩니다.[홍보식]
유하리고분

페이지담당 :
문화유산과 문화유산정책팀
전화번호 :
055-330-089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