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의 김해] 정조, 수로왕릉의 제례를 명하다

작성일
2018-08-29 1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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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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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16년(1792)에 가락국의 시조왕릉에 봄·가을로 제사를 지내라는 국왕의 명령이 있었습니다. 이 때부터 제사 때 올리는 축문(祝文)은 국왕의 이름으로 작성되었고, 왕릉의 제사는 국가적 제전으로 확립되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 음력 3월 15일과 9월 15일에 거행되는 봄·가을의 큰제사에서 경상남도 도지사가 첫 잔을 올리는 초헌관(初獻官)이 되는 것은 조선시대국가제례의 전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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