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작가에서 ‘국제예술대상전’ 최우수상 도예가
홍진우 도예가는 1990년 경 김해 진례의 도자기에 그림 작업을 해주다가 그림보다 도자작업에 더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었다.
탁월한 미술적 감각 덕분에 도자에 정식 입문 3년여 만인 1993년 국제예술대상전 도예 최우수상과 이듬해 한국예술대상전 도예 대상을 받으면서 도자부분에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도암도예는 한국화 작가가 하는 작업이다 보니 아무래도 도자에 여러 문양의 그림이 함께 채색되어 있는것이 도암도예만의 특징이다.
도자는 흙, 불, 공기(바람), 그리고 예술가의 혼 등 네 박자가 어우러져야 제대로 빚어지는 작업이다.
거기에 ‘동양화’ 라는 전문가의 손길까지 더해져 금상첨화의 도자기작품을 빚어낸다.
화병: 18cm×2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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