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체제로 운영하는 곳으로 이른바 마을기업
현재 소담공방에서 생산하는 품목은 주로 생활도자기이다.
모두가 전문 도자예술을 전공한 분들이 아니다보니 전문적이고 모험적인 작품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늦게 시작한 것이기에 서로 도와가면서, 또 부족한 부분은 배워가면서 오늘 날의 소담을 일구었다.
"노인들의 정서적 성숙도를 높이고 작업을 통해 소외된 나이가 아니라 열심히 살아가는 하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우리 스스로 찾아서 그 즐거움을 나누고 즐긴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는 소담공방.
황혼이 아름다운 이유를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화병 : 12.5x21.5x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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