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산업개발 복싱단 창단식 인사말씀(2021.12.13.)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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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0 15:58:34
- 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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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관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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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예지
- 조회수 :
- 367
-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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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330-3067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희망이 함께하는 12월입니다.
오늘 우리시 복싱역사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남명산업개발 복싱단 창단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복싱단 창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남명산업개발 주식회사 이병열 회장님을 비롯한
경상남도 체육회 김오영 회장님과
김해시 체육회 허문성 회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김해에는 복싱 종목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출신의 현역 선수들도
전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시도 복싱단 창단으로
이러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훈련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선수육성 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복싱 종목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부흥을 이끌어 머지않아 우리 김해가 대한민국 복싱의 성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우리 시는 이번 복싱단 창단으로
축구, 하키, 역도, 사격, 태권도, 볼링, 검도와 함께
총 8개의 실업팀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문체육 기반을 견고히 함으로써
명실공히 2024년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 도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복싱장에 가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쨉과 원투인데 이는 복싱의 기본이면서도
가장 많이 하는 훈련으로 알고 있고,
또한 ‘챔피언은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격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창단한 남명산업개발 복싱단은
처음부터 너무 성적에 압박받지 말고
기본에 충실해 하나하나 땀으로 만들어가는
시민의 복싱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으로, 오늘 남명산업개발 복싱단 창단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