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국회 포럼 환영사(22.1.14.)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회장을 맡은 
김해시장 허성곤입니다.

오늘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국회포럼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먼 걸음 해주신 협의회 회원님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민홍철,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위성곤(서귀포) 국회의원님 감사합니다.

또한, 노화연구와 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방정부간 공동대응에 애쓰시는
순창군 신병기 부군수님, 정선군 최승준 군수님, 
서귀포시 김태엽 시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노화문제 해결을 위해 항상 연구‧노력하시는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25년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3%에 이르러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는 
보건, 의료 등 사회적 부담 증가 뿐 아니라 
고용, 산업 등 사회전반에 많은 변화를 수반합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거치면서 
의생명과 항노화 등 국내 노화 산업들의 
수요가 커지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변화는 곧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변화에 떠밀려서는 기회를 만들 수 없습니다.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는 이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합니다. 
고령화에 따른 지역 간 공동정책을 발굴하고 
기관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면서
국내 노화 산업의 육성을 도모할 것입니다.  
특히, 권역별 맞춤형 노화연구를 전담할 
「국립노화연구원 건립」과 
지역기반의 노화산업 육성에 애쓰고 있는데  
국회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포럼 개최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의 목소리가 
일시적‘이벤트’가 아닌 
많은 지역의 공감을 이끌어내는‘현상’이자
큰 흐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