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가야문화의 원형탐색과 콘텐츠화 인사말씀(2022.10.15.)

작성일
2022-10-18 14:25:36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구예지
조회수 :
231
전화번호 :
055-330-3067
축   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사색의 계절 가을에 가야불교를 주제로 한 『제7회 가야문화의 원형탐색과 콘텐츠화 학술토론회』개최를 축하드립니다.

토론회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도명스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쁜 가운데 귀한 시간 내주신 
발표자와 토론자 그리고 여러 참석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가야문화진흥원은
지난 2014년 창립한 이래 가야사 연구와 
우리 역사바로세우기에 앞장서 온 
보석 같은 단체입니다.
그 간 삼국사에 묻혀 대접받지 못했던 가야사를 자랑스러운 민족의 역사로 널리 알리고 
일본 식민사관에 맞서 가야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뿌리를 찾고 지역의 정체성을 세우는 일이라 꼭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시민의 한사람으로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이사장이신 도명스님은 오랜 기간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결혼, 장유화상, 파사석탑과 같은 가야사와 가야불교의 고증을 위해 
부단히 애써 오셨습니다. 
      
더욱이 올 봄에는 삼국유사기록을 바탕으로  *가야사복원의 실마리가 될 책까지 집필해 
가야사 정립과 가야불교 복원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셨습니다.        
*가야불교, 빗장을 열다(2022년.4월, 담앤북스)
우리시도 가야문화진흥원과 손잡고 가야사를 올곧게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가야의 건국설화와 건국정신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가야불교에 대한 고찰의 시간들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가야문화의 원형을 탐색하고 이를 지역 고유의 자산으로 환원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주부터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심해졌습니다.
보건당국에서는 올해 코로나19와 함께 독감이 유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독감 예방접종을 비롯해 
환절기 건강관리에 잘 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행사 준비로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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