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김해시 올해의 책 선포식 인사말씀

작성일
2023-04-06 18:11:02
담당부서 :
소통공보관
작성자 :
이아광
조회수 :
303
전화번호 :
055-330-3063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봄은 자연의 축제, 책은 인간의 축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봄이 자연의 생명력과 다양성을 뽐내듯,
책 속에 인간의 다양한 지혜와 감성이
담겨져 있음을 뜻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봄의 한 가운데서  
『2023년 김해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는 것이 깊은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먼저, 지난 1월부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수고하신
김해시 올해의 책 추진협의체 차미옥 회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자리에 함께해 주신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 김진규 의원님과
김해시작은도서관협의회 김근형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작은도서관장님들, 그리고 선정도서 작가이신 최성용 작가님, 이재민 작가님께도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시는 2007년‘책 읽는 도시, 김해’를 선포하고, 
도서관 시설을 확충하여, 현재 공공도서관 9개소, 스마트도서관 2개소, 작은도서관 6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도서관에서는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의 책’선정 사업과 ‘김해독서대전’, ‘청소년인문학읽기 전국 대회’등을 개최하여,
‘책 읽는 도시, 김해’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책’선정 사업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데, 시민들께서 책을 선택하실 때 ‘올해의 책’이라면 무조건 믿고 보신다고 할 정도로, 좋은 책이라는 보증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올해의 책’주제는 “공존 : 같이 걸어요.”인데, 요즘,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 사람과 환경 간의 공존에 대해 많은 이슈가 있는 만큼
시의적절한 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도서 「내일의 도시를 생각해」,
어린이 도서 「다짜고짜 할머니」, 
시민작가 도서 「고래와 나」를 통해,

우리 시민 모두가
나, 너, 우리, 그리고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도서 선정과 행사준비로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삶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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