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반갑습니다. 

원자재 가격상승과 고금리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우리 시에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해주신  
㈜카리 김기영 대표님, ㈜신성중공업 박재홍 대표님,
㈜유주케어 안명환 대표님, 
㈜이노비즈물류 황성택 대표님,
㈜자연과도시 김영열 상무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우리 시 투자유치 자문관 자격으로 함께해주신     
김해상공회의소 박성기 수석부회장님,
㈜대흥알앤티 송영수 대표님,
㈜디케이락 노은식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되는 투자 협약식에 
해당 업종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명성을 가진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부산에 거점을 두고 있다가 
대동첨단 일반산단으로 입주하는 ‘카리’와
‘신성중공업’은 우리 시의 사실상 주력산업인 
전기전자 및 자동차부품, 철강, 기계부품 제조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유주케어’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이지 일반산업단지에 신설 투자를 진행중입니다. 

우리 시는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 특구로,
의생명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제조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시는 만큼
우리 시 의생명 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도기업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노비즈물류’와 ‘자연과도시’는 
각각 이노비즈밸리 산단과 진례면 청천리 일원에
물류센터 신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부산신항, 가덕신공항, 신항배후철도와 사통팔달의 도로망 등 우리 시의 지리적 강점과 물류인프라를 잘 활용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올해 첫 투자 협약식에서 6천억 원이 넘는 규모의 협약을 맺게 되어 출발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시는 앞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의생명산업, 물류산업 활성화를 통해 김해를 ‘기업하기 좋은 일류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늘 협약식에 함께해 주신 대표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대표님들과 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