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간호사회 대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연산홍이 울긋불긋 화려하게 피어,
봄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4월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제15회 김해시 간호사회 대의원 정기총회』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권영채 회장님과
김해시 2천여 간호사님들을 대표하여 함께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임하여 4년간 수고하신 권영채 회장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시는 
이옥경 차기 회장님께는 축하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함께해주신 
000 국회의원님과 김해시의회 000 의원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표창을 받으신 000 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해라고 들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독립군 간호사님들, 
6,70년대 파독 간호사님들, 
최근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온 몸으로 헤쳐 나간 간호사님들,
치열한 의료 현장에서 백년을 이어온
이 모든 헌신에 대해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경의를 표합니다.

이러한 헌신의 정신을 이어받은
김해시 간호사회는 2009년 창립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해왔고,
한센병 어르신이 살고 계시는 한림 덕촌마을 의료봉사와 관내 크고 작은 축제, 행사에 늘 함께해 오셨습니다.

의료현장에서의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않고 앞장서온 여러분께
56만 김해시민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이 빛을 잃지 않도록
우리 시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의 건강 주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15회 김해시 간호사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축하드리고,
권영채 회장님과 이옥경 차기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 간호사님께 감사드리며,
김해시 간호사회의 큰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