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그리고 ‘역사문화도시 김해’를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철든 가야, 빛든 김해” 라는 주제로 열렸던 
『2023 가야문화축제』 4일간의 여정이 이제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류동철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장님을 비롯한
서른아홉분의 제전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신
민홍철 국회의원님과 김정호 국회의원님,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도의원님과 시의원님,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축제를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은 
지난 4일 동안 행사장을 찾아주시고 즐겨주신 국내외 방문객들과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교통질서와 안내, 청소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축제 곳곳에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여러분의 협조 없이는
축제를 할 수 없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행사에 따른 주차, 소음 등 생활불편을 감수하시고 이해해주신, 행사장 인근 시민 여러분께도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가야문화축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4년 만에 개최한 축제로,
우리 축제제전위원회와 김해시 공무원들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4일간의 여정은 끝나지만,
올해 부족했던 부분들을 세심히 챙겨서 
내년 축제 때는 좀 더 차별화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곧 폐막공연 ‘더 트롯쇼’가 시작됩니다.
유명 가수들의 멋진 공연을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