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한림면 경로효도잔치』를 축하드리고,
이렇게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좋은 자리에서 박의규 한림면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의 밝은 얼굴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림청년정우회 정진식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쁜 가운데 함께해주신 민홍철 국회의원님,  류명열 시의회 의장님, 권요찬 도의원님,
정준호, 최정헌 시의원님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우리 김해가 작은 농촌에서 시작해서
인구 56만의 대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땀과 눈물로
함께한 세월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우리시 65세 이상 인구는 7만 1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를 넘으며 고령 사회에 접어들어,
노인복지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경제가 복합위기에 처해 있지만
복지예산 만큼은 해마다 늘려
올해는 2,360억 원의 예산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개발, 노인 맞춤돌봄 등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추진하고 있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시의 큰 자산이자 더없이 소중한 가르침이 되어,
민선 8기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배님들을 모시는 자리입니다.  
모쪼록 근심, 걱정 다 내려놓으시고
흥겨운 장단에 맞춰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잔치 준비로 수고한 
정진식 청년정우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하신 선배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한림면 경로효도잔치』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