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의 우수한 병원들과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협약식을 위해 참석해 주신
병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여러 의료기관이 
힘든 상황을 겪어온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셨던 
병원장님들과 직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업무 협약식를 위해 애쓰신
많은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했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이어
올해 2월과 3월에 
경상남도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과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통합돌봄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보건의료 서비스가 주 핵심사업입니다.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질 높은 서비스와 더불어 수혜자의 욕구에 맞는 
가사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부터는
공공과 민간분야가 합심하여 소통하고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 모든 자원을 엮어
분절 없는 서비스 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업무 협약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현재 사는 곳에서 욕구에 맞는 통합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추진했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서는 
협력병원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도 시범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우리 시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고,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