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씀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오늘 이렇게 『노동자 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바쁘신 중에도 함께 자리해 주신
김정호 국회의원님,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님, 
주봉한 도의원님, 
김해시의회 조팔도 행정자치위원장님과 
여러 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노동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한국노총 김해지부 하태식 의장님,
우리시 기업체를 대표해서 참석해주신 
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협의회 조영호 회장님,
그리고 오늘 개관하는 시설의 주인공이신 노동자분들을 비롯해 자리에 함께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복지관 건립을 위해 수고하신 관계자분 등
모든 참석자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저는 우리시가 인구 56만 대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어렵고 힘든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주신, 김해발전의 주역이자 든든한 버팀목인
노동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노동자 복지시설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지난해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헬스장,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겸비한
노동자 복지관을 오늘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고용노동지청 유치,
산업단지 내 복지시설 확충 및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강화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친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노동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목소리를 담은 따뜻한 정책들을 시행하여
노동자가 웃을 수 있는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개관한 시설이 
부족하나마 노동자 여러분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개관식 준비로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