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영 사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먼 길 마다않고 우리시를 방문해 주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님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함께 자리해주신 
경상남도 이도완 복지보건국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는 2025년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했던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이어, 올해 2월과 3월에 
보건복지부 ‘노인의료‧통합 돌봄지원 시범사업’과 
경상남도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통합돌봄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분야의 종사자와 전문가분들이 참여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병·의원에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ICT건강돌봄센터’와,
지역주민이 주민을 보살피는
‘함께 가는 마을동행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분들이 고령친화적 주거공간에서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간집’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시는 우리 지역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모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노인의료‧통합돌봄 시범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기일 차관님의 우리시 방문을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