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드높이 푸른 하늘과 화포천 습지의 아름다운 자연이
멋진 풍광을 이루는 이곳,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하는
『제31회 김해지역 노동자 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시고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한국노총 김해지부 하태식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휴일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님,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님,
여러 도의원님, 시의원님, 
그리고 한국노총 경남도본부 정진용 의장님과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김해가 55만 대도시로 성장하기까지
김해발전의 주역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노동자와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렵고 힘든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주신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여러분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근로자 복지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지청 유치 ▲산업단지 내 복지시설 확충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강화 등
중소기업이 많은 우리시 특성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고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요구하여 차근차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진례 테크노밸리 산단에
헬스장, 북카페,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김해시 노동자 복지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따뜻한 정책으로 담아내어
‘노동자가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늘 행사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신나게 달리고, 맘껏 환호하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은 ‘김해 방문의 해’입니다.
4월부터 11월까지 한‧중‧일 3국 문화도시 교류행사인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개최되고,
10월에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됩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 9월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을 중심으로
가야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하여, 
우리시의 문화‧관광 산업을 촉진하고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행사 준비로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