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씀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개최하는
『제18회 김해공예협회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김해공예협회 전순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함께해 주신
000 국회의원님, 000 경상남도의회 의원님,
000 김해시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해공예협회전은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8회가 되기까지 
우리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여
지역 공예의 품격을 높여왔고,
관람객들께는 지역 공예인들의 예술혼이 담긴 뛰어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일상의 한 부분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드리고,
우리시도 지역 공예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지난해에는
공예와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승인받아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힘찬 닻을 올렸으며,

올해 7월에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 최고의 공예도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다수의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입상해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내년에 우리시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메가 이벤트를 개최하는데,

김해가 대한민국 공예의 본고장으로서
우리의 참 멋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로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역 공예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공예협회전을 준비해주신
전순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과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처럼 지혜롭게 잘 마무리하시고,
2024년 갑진년 청용이 힘차게 승천하듯
모든 일에 만사형통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제18회 김해공예협회전』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