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환영 리셉션 인사말씀

작성일
2024-05-16 17:57:02
담당부서 :
소통공보관
작성자 :
이아광
조회수 :
54
전화번호 :
055-330-3063
인 사 말 씀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올 한 해 우리시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갈
중국 웨이팡시 쉬레이 부시장님, 
다롄시 짱샹오펑 부비서장님, 
일본 무나카타시 코우노카츠야 부시장님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의 대표단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많은 도움 주신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실장님,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님,
국내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단과  
한중일 협력사무국 즈시 슈지사무차장님,
주 부산 일본, 중국 총영사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민홍철 국회의원님, 김정호 국회의원님,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님과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참석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0회째를 맞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현재까지
한․중․일 3국의 34개 도시가 선정되어 
문화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끈을 놓지 않고 
교류를 지속해 온 것은 역사적 이해관계를 넘어 
새로운 공존과 평화를 추구하는
3국의 공통된 강한 의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열 번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은 서로의 이름만 겨우 아는 정도로
낯설고 어색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올 한 해 동안 계속 이어질 교류를 통해
서로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화를 나누며,
친근감을 높이고 우호친선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김해의 모태인 고대 가야가
독특한 연맹체제로 공존하면서도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발전시켰던 것처럼,
3국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성공과
3국의 영원한 우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건배를 제의하겠습니다.

공존의 바람, 평화의 물결,
동아시아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위하여(합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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