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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외동터미널부지 대형백화점 마트 건설반대한다

작성일
2013-04-21 13:11:25
작성자
전○○
진행상태:
답변완료 [교통/환경]
조회수 :
1224

터미널주위

터미널주위

외동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김해시와 신세계그룹이 대형마트와 백화점 건립을 한다고 들린다
단연코 반대한다 터미널부지에는 여객터미널만 지어야 한다 지금도 주위도로는 도로정체로 몸살을 앓는다 
 이런곳에 대형유통시설이 들어 오면 도로는 거의 기능을 상실하고 마비될것이다. 사진처럼 좌우 옆은 임호산과 해반천이 있어 우회도로도 전혀없다 애초 약속대로 터미널만 신축하면 된다
 아니면 터미널도 서김해IC근처 같은곳에 짓는가 맞다 지금 풍류동 일원에 버스공영차고지가 운영되고 있어 면적으로 봐도 같이 사용하면 충분하고 비용도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에너지 효율성과 운행효율을 봐도 풍류동이 여객자동차터미널로 안성맞춤이다
 왜 김해시는 도시계획지구변경을 종용히 앞 당겨서 하면서까지 무리하게 백화점등 대기업에 시혜를 베푸는지 알수 없다
김해시민은 백화점이 아나라 제대로 된곳에 제대로 된 터미널만을  원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시민토론회나 공청회라도 열어야 하는게 아닌가 한다
 외동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건립은 절대 안된다

[답변] 답변

작성일
2013-04-30 18:11:18
안녕하십니까? 
김해시장 김맹곤입니다.

우리 시 인터넷 홈페이지“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귀하께서 김해여객터미널 부지에 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터미널만 건립하여 달라고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전하로 304번길 24에 위치한 현 여객터미널은 시설노후와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오랜 기간 시민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인구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지 않는 낙후된 가건물형태 터미널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시 이미지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김해여객터미널 건립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원사업으로 판단하여 시내외버스는 물론 택시 및 경전철로 환승 가능한 현대식 여객터미널 건립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귀하께서 우려하시는 여객터미널 부대시설(마트, 백화점) 입점으로 인한 주변도로 교통정체는 우리 시 도시계획 심의 및 경상남도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정체완화 대책을 마련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시민들의 숙원인 우리 시의 위상에 맞는 현대식 김해여객터미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화와 창조, 새로운 김해”를 지향하는 우리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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