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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체육] 김해노인 종합복지관 이대로 좋은가?

작성일
2013-04-14 22:26:54
작성자
배○○
진행상태:
답변완료 [복지/교육/체육]
조회수 :
1053
나는 올해71세로 노인 종합복지관에 등록한것은 2005년 1월이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관계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이용하는 편이다,허지만 시간 나는대로 가끔들려서 또래들과 어울리고 같은생각 같은 시대를 살아온 세대로써 공감을 누리면서 생활때문에 쌓이는 스트레스도 해소 할수 있어 참으로 고맙게 생각하면서 올해부터 좀더 그들과 가까워 지고 싶어 실버 아카데미에 등록하고 활동하면서 느끼는 문제점의 시정을 바라면서 요구한다.첫째로 개강할때의 느낀 점이다 모든 단체나 모임을 잘이끌기 위해서 회장단을 선출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그러나 삼백명이 넘는 많다면 많은 회원수를 가진 실버 아카데미의 회장은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하고싶은 지원자중에 민주적이고 당연한 선거로써 선출 하여야 하는데 실버 아카데미의 회장 선거는 복지관 직원 지명과 전임자가 적당하니 그리 하자고 박수로써 선출하였는데 그게정말 잘한 일인지 묻고 싶다 물도 고이면 썩는다 하였는데 차라리 박수를 치면서 동의하라고 하기보단 이사람이 좋으니 잔말말고 따르라 하는게 더 정직한 행동이 아닐까? 그폐단은 4월10일 실버아카데미 야외학습(봄소풍)에서 여실히 나타났다,그들이 말하는 야외학습 봄소풍은 우리들이 회비를 내고 회장단과 몇몇의 성금으로 이루어진걸로 알고 있다.물론 회비외의 성금을 내준 회장단이나 기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보은의 박수는 당연한것이다 그렇지만 이어지는 성금을 기대한다는 말은 반강제적인 기분은 어쩔수가 없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문제는 출발버스속에서 시작되었다.주의사항 안내말씀 모두가 옳고 좋은 말이다 그러나 술은 없다는 버스속은 출발과 함께 앞자리에 차지한 회장은 소주가 돌려지고 몇사람에게만  나누는 소주잔은 과연 회장이니까 마음대로 해두 된다는 위험한 발상의 결과가 아닐까?마이크 또한 몇사람 맘에 드는 사람에게만 돌리고 노는 행동은 다른사람은 안중에도 없다는 무언의 회장의 과시가 아닐까?같은 회원으로 같은 버스를 타고 가는 봄소풍이 몇몇 사람은 가무 음주에 흥에취하고 나머지 사람은 그것을 바라만 보고 가야 하다니 참으로 어는사회 어느 단체에 있는 금주령의 봄소풍일까?목적지인 고령고분군 박물관에 도착해서도 그렇다 안내하는 사람 하나없는 가이드 조차 없는 학습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으며 그들 말대로 봄소풍이라면 여흥과자유 시간이라도 이었야 할것인디 점심 식사를 하러 갈테니 버스를 타고 대기 하라니 그랬으면 버스가 점심장소로 이동해야 할것인디, 버스속에서 몇십분을 기다려도 버스는 움직일 생각조차 아니 하였다 하다못해 그날 자원 봉사나온 도우미 천사에게 도대체 언제 출발 하는냐 하니 돌아온 대답이 전임회장과 현회장이 어디가서 아니와서 못가고 있다는것이다 개인행동과 돌발 행동을 금지한 회장이 자기는 회장이니 몇백명 회원이야 어찌되던 자기 맘대로 한다는 발상이 아니곤 있을수 없는 짓이였다,화가나서 거칠게 항의하고 나서야 자원봉사가 급히 회장에게 전화를 하여 부랴 부랴 버스가 점심 장소로 출발하였다,기가 찰일은 점심먹기위해 도착한 식당의 음식 차림이다 종이컵에 끓이다만 국물과 질긴고기 두점 식어가는 밥이 갈비탕이란다, 갈비탕이라면 당연히 나와야 할 양념장(다데기)는 사정 사정하여도 끝내 구경도 못하고 말았다.그속에서도 몇몇사람은 소주를 하사받는 영광을 누렸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별대우를 감수하고 참아야만 하였다 시장님 이래두 되는것입니까? 그러나 여기까지라면 또한 참을수가 있었고 내가 이글을 쓰지도 아니 하였을것이다,다음 목적지로 출발하기위해 버스에서 또기다린게 한시간 참다 못해 내가 나섰다,여기 저기서 쑤군대며 터져 나오는 불평과 불만은 모른채 도시 움직일줄 모르는 버스 기사들에게 가서 언제 출발 하느냐 하니 자기들은 모른다는것이다.다시 도우미들에게 가서 물었다 그랬더니 돌아온 대답이 걸작이였다 회장이 변비가 있어 아즉 출발을 못한다는것이다 쓴 웃음을 머금고 돌아서는 내눈에 운전석위에 놓인 버스이동 시간표였다 그걸보니 한시간이나 더기다려여할 14시30분이 출발시간이다 나는 화가 나서 도우미들에게 도대체 어디 먼 화장실에 회장이 갔으면 변비가 얼마나 심한지 내가 가서 회장을 모시고 오겠다 그리고 출발시간이 이리도 남았으면 하다 못해 음악이라도 틀어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야단 법석을떨고 나서야 회장에게 전화를 하고 부랴부랴 달려온 회장은 그제야 버스를 출발시켰다 도대체 그시간 회장은 회원들을 내평개쳐두고 어디가서 무었을 하고 있었을까?다음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서두 가관인짓은 계속 되었다 내가 속한 어느 등산 산악회는 60세 이상의 남자만 회원인데 버스가 적게는3대 많은때는4대가 간다 한겨울 등산후 내려와서 먹는 소주 한잔에 안주로 나온 돼지 수육은 보온이 잘돼서차거운뱃속이 다녹아들고 등산의피로가 싸악 풀린다.근디 금주령속에 나온 돼지수육은 싸늘하다 못해 차거웠고 여기저기서 쑤군대는 불만의 소리는 못듣는지 회장은 메고 다니는 가방속에서 소주를 끄내서 자기들끼리의 향연을 펼쳤다.김해 노인대학에서 봄가을에 가는 야유회는 회비가 20,000원인데 실버 아카데미와 한번 비교하면 아카데미의 부실함이 확연하게 들어 날것이다.암튼 이번 아카데미 학습의 총수입금액이 얼마이며, 어디에 얼마를 사용하였는지 세세하게 기록하여 복지관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개를 하여야 할것이다,이왕에 말나온김에 하나더 말하고자 한다,분기별로 모집하는 동아리 활동은 요가와 민요장구의 강사의 결근이 너무잦다 일주일에 한번 수업하는 활동이 3번이나 4번을 결강을 하면 삼분의일 수업이 도망가는것이다, 못받은 수업은 어떻게 보충하여줄것이며, 김해시민의 세수로 나가는 강사료는 그만큼 세금 낭비가 아닌가?또하나 노래방 엘 가본 사람이면 다알것이다.몇몇 터주대감 격인 사람들이 수십곡을 선곡하여놓고 독점하고 있어도 복지관은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 대책이 없다! 입구에 크다랗게 걸려있는 2년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란 프랭카드가 무색할 지경이다.내가 이렇게 넋두리 하는것은 늙어가는 우리가 그나마 갈곳이라곤 복지관인데 몇몇 사람을 위한 복지관이 아니라 모두가 보람되고 즐거운 복지관이길  바램 하기 때문이다 회원수로 도 여자가 삼분의 이를 넘는 실버 아카데미에 진정으로 봉사와 헌신할 선출된 회장이 나올때도, 되지아니 하였는가?

[답변] 답변

작성일
2013-04-19 17:47:28
안녕하십니까? 
김해시장 김맹곤입니다.

우리 시 인터넷 홈페이지“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먼저 지난 4월 10일에 있었던 상반기 야외행사를 준비하면서 최선을 다해 모시고자 하였으나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 어르신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리며 건의하신 노인종합복지관 운영방법 개선요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 실버아카데미 회장선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는 복지관 직원의 지명과 회원들의 박수로 회장을 선출했다고 하셨지만, 실버아카데미의 회장 선거에 대해서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관내 엘리베이터 내부와 복지관 각 층의 게시판을 통하여 입후보자의 자격과 선출방법에 대해 공고를 한 바 있습니다. 후보자의 자격은 2012학년도 상 ․ 하반기 총 출석일수 3/5이상인 자로 2013학년도 회원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후보등록을 받았으나 현 회장 외에는 아무도 등록하지 않아 선거 없이 선출된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둘째, 야외학습 시 제공된 점심식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일 어르신들이 점심을 드신 식당은 사전 답사 시 몇 곳을 추천받아 그 중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식사가 가능하고 어르신들 식성에 맞는 식당을 선정하였으며 따뜻한 국물을 대접하고자 갈비탕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뚝배기는 너무 뜨거우므로 안전을 위해 다른 그릇을 요청한 상태였지만 많은 인원 때문이었는지 식당에서 뜻밖에 1,2호차는 냉면 그릇을 3,4호차는 종이그릇을 겸용하여 사용하였던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질긴 고기 두 점과 식어가는 밥을 드린 것은 아니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셋째, 음주와 차량지연 그리고 결산내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르신들께 술을 드리지 않았던 이유는 단체 야외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야외학습 담당자와 앞자리에 앉은 회장이 소주를 돌렸다고 하는 부분은 음료수를 술로 오인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일부 어르신들이 현지에서 개별 구입하거나 소지하여 드신 경우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행사에 주류 반입을 일체 금지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 날씨가 바람이 불고 추운 관계로 관람을 하지 못하시거나 관람을 마치고 먼저 돌아오셨던 분들이 차안에서 기다리게 되는 불편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개를 요청하신 결산내역은 지난 4월 17일 실버아카데미 수업시간을 할애하여 결산 보고서를 개별적으로 나누어 드린 바 있습니다. 상세한 내역은 복지관에 비치하여 언제든지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사회교육프로그램 휴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사회교육프로그램 수업이 휴강할 경우 강사료는 지급하지 않으며, 수강생들과 일정을 논의하여 보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요가강좌의 경우 생활체육협회에서 파견하는 무료강사이므로 수업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요강좌는 강사의 갑작스러운 수술로 인해 부득이하게 수업이 2회 휴강되었으며 회원들과 의논하여 보강을 실시할 예정이오니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부득이하게 휴강할 경우, 사전에 보강일정을 함께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래방 운영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노래방은 자체적으로 정해진 규칙에 따라 이용하고 있으나 노래방 시설에 비해 이용하는 인원이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1인당 이용 횟수를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우리 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해 주시고 실버아카데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우리 시 시설관리공단(☎320-1410)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화와 창조, 새로운 김해”를 지향하는 우리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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