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먼저 시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김해시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김해시 시외버스 관련해서 건의 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김해에서 진주로 매일을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정도 장거리 출퇴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아해 보이실지도 모르겠으나..변동이 많은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어쩔수가 없게 되네요.
실제로 장거리 출퇴근 하시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봐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아쉽게도 김해와 진주를 왕복하는 버스의 경우 막차가 19:10입니다.
버스 간격이 긴 것은 승객 수요량의 문제라 어쩔수 없다지만..
막차 시간이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하절기의 경우에는 해도 지기전에 버스는 끊겨버리지요..버스를 놓치고 마산을 거쳐 퇴근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 하구요
그리고 진주와 김해의 경우 통학하는 학생만 해도 막차는 넘쳐나고 있습니다.
교통업무를 담당하시는 직원께서 한번 나와보시면 실감이 나실겁니다.
불법인걸 알면서도 입석으로 승객을 태울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같은 경남도 내의 내로라 하는 도시간의 대중교통 공급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버스회사의 사정이 있겠지만 시 차원에서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신경써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해와 진주 버스운행시간 연장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