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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복지]
불친절 직원, 부당한 행위 고발합니다.
- 작성일
- 2023-11-17 15:44:29
- 작성자
-
최○○
- 진행상태:
-
답변완료
[시민복지]
- 조회수 :
- 655
- 지역 :
-
삼안동
안녕하세요. 복지국 앞
김해 삼방동에 사는 최우영입니다.
저는 11.17. 09:10-10:20 김해여성센타 수강생으로 북카페에서 유익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독서를 하는 중에 옆방(본부장실)에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서 조금 있으면 조용하겠지 하고 계속 참았습니다. 계속 참는 것도 ... 집중도 안 되고,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다 하고 09:50경 옆방에 가서 북카페 (찻마실 시설은 없고. 책이 있고 책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되어 있음)에서 책을 보고 있으니 조금 조용히 해 줄 것을 이야기하기 위해 책을 책상위에 놓고 옆방(본부장실) (북카페 먼저 있었고, 본부장실 최근래에 큰 공간을 마련했음 ) 앞에서 조용히 노크를 했습니다. 안에서 들어올 것을 듣고 문을 열고 들어가서 먼저 본부장실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본부장. 젊은 직원 1명이 이야기 하고 있었음)인사를 하고, 옆방에서 독서하는데 소리가 들리니 소리를 조금 낮추어 줄 것을 정중히 조용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들은 본부장실 A 씨는 방안에 있는 직원과 업무상 이야기 하는데 하면서 그리고 본인의 목소리가 원래 크다는 것을 본인이 스스로 시인하면서 어떻게 작게 하느냐 하면서, 옆방에 소음을 주어서 미안하다는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업무상이라 하면서 정당하다면서 이용자에게 무례한 행동이라면서 거절하며 항변했습니다. ( 업무상 이야기 소리면 옆방에 소음을 주어도 괜찮다는 것으로 본인은 느껴집니다. )
그리고 서로가 처음 보는 상태에서 어떻게 본인이 말하지도 않는 다른 내용을 A씨는 수사관처럼 본인에게 추궁하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참 어이가 없어서 대구할 가치도 없고 시간도 없고, 하여 그냥 듣고만 있었고 그리고 나왔습니다.
위 A씨는 업무상 일이라며 옆방 북카페 독서하는 이용자들에게 조용히 해 줄 배려심이 없었으며 이용자들의 불편함이나 소리를 듣지 않으며 오히려 군림하는 느낌을 본인은 많이 받았습니다. 공공기관 직원은 이용자를 위하여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용자가 있기에 공공기관이 있지 않습니까? 이용자를 무시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람의 언행은 그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A씨의 언행을 보건데, 어떻게 공공기관에서 정직하지 못하고 친절하지 못하는 사람이 본부장실에 근무하는가 하는 의문이 가득했습니다.
( 여성센타는 처음부터 이용자들을 위하여 작은 도서관 운영했읍니다. 운영자는 이용자 핑게를 하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운영자가 성실하게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점점 북카페를 감축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책 볼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은 반드시 여성센타에 있어야 하고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따라서 A씨는 이용자의 말을 정확히 듣지 않았으며, 항변했으며, 언행이 매우 불친절함이 있었으니, 엄격한 규정에 의거 반드시 엄하게 처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3. 11. 17.
이하 내용은 저의 생각을 표현합니다.
김해시 주인은 김해시민이다.
시민의 공복인 김해시 공무원은 언제나 겸허하게 시민을 두려워하고 섬겨야 한다.
공복이 주인을 어떻게 섬기는지는 그의 언행과 태도에서 알 수 있다.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면서 어찌 주인을 존중한다 할 수 있는가.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시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김해시 공무원에게 말 한마디는 천근의 무게를 지닌다.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늘 진중하고 세심해야 한다. (공무원에 준하는 복지재단 직원 포함)
언행은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한다.
2023. 11. 22.
김해시민 최우영
[답변]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리 시 인터넷 누리집(홈페이지)『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불친절 직원, 부당한 행위 고발합니다”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김해시여성센터의 ‘북 카페’는 이용자들의 자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전, 오후 강좌 사이 또는 강좌 시작 전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보는 공간이므로 도서관이나 독서실과 같이 집중해서 독서를 할 수 있는 형태는 아니라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북 카페’ 바로 옆 ‘본부장실’ 소음에 대한 부분과 당일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부장실은 재단 내 여러 복지관들에 대한 사업을 총괄 소관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집무실로 업무보고, 회의 등과 같은 공무적인 일들을 수행하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방음처리가 되지 않은 공간분리로 일상적인 업무수행에 따른 대화들이 ‘소음’으로 들릴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당시 본부장실에서는 연말을 맞아 후원금품 행사에 대해 본부장과 담당직원이 업무 협의 및 지시에 대한 공적인 업무를 하는 중이었고, 회의 중인데도 불구하고 귀하께서 집무실에 방문하여 ‘독서를 하는데 집중이 되지 않으니, 목소리를 낮춰 달라’는 요구를 한데 대해서 갑작스런 민원인의 방문과 요구에 대해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부분에 있어 본부장의 응대가 불친절하게 여겨졌다면 다시한번 양해 부탁드리며 민원응대 등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주지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리적인 불편함을 갖게 한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한 예방의 일환으로 본부장실과 북 카페 사이 방음벽 처리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공사일:2023. 11.27~28/2일간).
아울러, 여성센터 ‘북 카페’라는 공간은 1인이 사용하는 장소가 아닌 다인(多人) 공간임을 감안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이용자가 거의 없는 관계로 도서관과 같은 조용한 분위기지만, 다른 이용자들도 간식과 음료를 가지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장소임을 알려드리며, 추후에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이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답변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김해시복지재단 정책감사팀(☎310-8562)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지향하는 우리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