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의 배경(현황 및 문제점)
통계 상 매년 두부박 80만톤, 맥주박 40만톤, 커피박 20만톤이 소각,매립되고 있으며 그 외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식품제조부산물들이 발생되고 폐기되고 있는 것이 국가적인 현실이다. 
또한 김해는 율하 카페 거리의 커피박과 쥬스박, 다양한 동물의 정육 부산물, 단감 산딸기등 과일 부산물 등이  다량 발생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환경 도시 김해의 모토와 맞지 않으며 미래 환경 선도 도시로 가고자 하는 김해시의  추진 방향에 반한다. 
 

2. 개선방안
1) 친환경 토양개량제(바이오차)로 활용 : 현재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다양한 식품부산물 등은 바이오차라는 환경용품으로 새활용이 가능하다.
                                                                          바이오차는 국제적으로 탄소 저감 효과 및 토양 개량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 받고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바이오차는 다양한 종류의 부산물을 동시에 제작이 가능하여 부산물의 대량 새활용이 가능하여 
                                                                          친 환경적이며  탄소 감축 효과가 크다.

2) 친환경 바이오매스로 활용: 식품부산물은 분쇄, 건조, 압출 등의 과정을 거쳐 친환경 바이오매스(친환경 팰릿)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친환경 바이오매스는 지역난방공사, 농축산 농가의 시설 난방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3. 기대효과

1) 식품제조 부산물을 주 원료로 한 바이오차 의 기대효과

- 식품부산물의 소각 매립시 발생되는 비용 및 환경문제를 바이오차를 제조하여 비용을 이익으로 바꿀 수 있으며 
  향후 발생되는 식품부산물의 쓰레기 매립등 관련 문제에 관해서도 시 차원으로 대응이 용이함을 예상 할 수 있다.
- 토양의 산성화를 방지하여 농지의 휴경 방지 및 퇴비 살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작물 재배시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

2) 친환경 바이오 매스 의 기대 효과

- 현재 바이오매스(목재팰릿)는 95% 수입되고 있으며 수입량 또한 매년 증가하여  2022년 통계상 국내 필요한 약300여 만톤 중 약287만톤이 수입되는 현실이다.
   바이오매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900만톤 정도 필요량이 예상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시설 농가 및 축산 시설에서는 매년 유류 비용이 증가하여 생산성 하락 및 경영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농업용 면세유의 증가로  애로를 격고 있다.
   식품부산물을 새활용한 바이오매스 연료는 경비 절감 효과 및 고효률의 발열량을 형성하여  탄소 감축 및 농,축산 시설의 경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유류비의 증가로 일부 바이오매스를 이용하던 시설농가는 바이오매스의 가격 인상으로 경영상 애로를 격고 있다.  


3) - 식품제조부산물을  소각 매립하지 않고 새활용함으로 발생되는 탄소 저감효과는 2025년 이후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아 탄소배출권으로 판매가 가능하며 
       우리 시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기대한다.(2024년 기준 자발적 탄소배출권 톤당 14만원 돌파 상승 중)
    - 지역 자활 센터 및   김해 노인 일자리 창출 센터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효과 기대

 환경 선도 도시 김해시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