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판은 실명으로 운영하며 비실명, 상업성 홍보, 특정인 비방, 명예훼손 우려, 저속한 표현, 반복민원 등 부적합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리자가 예고 없이 공개글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시정과 관련 없는 내용 등에 대해 답변이 필요 없다고 판단될 때에는 답변하지 않음을 알려드리며, 제시한 각종 의견 등에 대하여는 민원사무(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로 접수되지 않으므로 민원사무로 처리를 원하실 경우에는 전자민원(국민신문고)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전자민원(국민신문고) 바로가기

단순 질의나 일반적인 민원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내 다른 게시판으로 옮겨질 수 있으며, 동일사항(유사사항)에 대하여 다수로 게시된 글은
「다량민원게시판 」으로 옮겨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등록하신 내용은 가능한 접수 후 7일 이내(휴일 제외)에 답변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시내용으로 인한 문제발생시 법적책임은 전적으로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민원인 정보보호 안내

귀하의 민원내용은 관련법에 따라 보호되며, 특히 부패·공익신고에 해당될 경우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신고자는 보호되고 지원됨을 안내드립니다.

[시민복지] 부산광역시와 김해시의 차이점

작성일
2023-01-03 16:26:25
작성자
권○○
처리부서:
유선상 안내 완료
진행상태:
답변안함
조회수 :
493
지역 :
진영읍
저는 부산광역시에서 7년정도 살앗고 얼마전(작년 5월경) 김해로 전입해온 사람입니다.

제가 몸이 불편해(뇌경색진단)으로 2018년경 쓰러져 뇌경색진단을 받았고 왼팔에 힘빠짐 증상으로 18년이후 평균소득에 미치지 못할 근로활동을 하던중

겨울만되면 더 증상이 심해져 21년경 부산 동래구청에서 해당 문제로(긴급지원)으로 신청하여 지원을 받앗습니다.

이에 다음해 겨울에도(22년초에)신청하엿으나 연속하여 지원받을수없고 1년후에 지원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앗습니다.

이번에 년도가 바뀌어 해당 담당자를 김해시 홈페이지에서 찻아서 문의를 해보니  부산광역시의 공무원들과는 너무 다른 온도에

솔직히 많이 놀랏습니다.

응대 태도가 너무 틀리더군요  저는 사실 김해에(여기에 글한번적엇지만) 와서 아주좋은 도시라고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지만

이런 경험을 하니 다른 분들도 이에 기분 상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싶어 글을 적어봅니다.

요즘 가끔 뉴스에 각 지자체에 행패부리는 시민들이 뉴스에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모든 문제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한다고 봅니다.

행패를 부린 사람이 어떤문제에 기분이 나빳다는것이 팩트지만 사실 뉴스는 그런 문제를 부각시키지않죠

피해자는 늘 공무원이다라고 나옵니다.

사실 시민들이 각지자체 공무원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싶지않아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할거라고 봅니다.

뉴스에 나오는 그런 사람들은 한 성깔하는 사람들이니 바로 행동으로 표출하는것이고  실상은  서류나 기타 복지문제로 얼굴 붉힐일도 많지만

이성이 감정을 컨트롤하니까 그냥 넘어가는것이지 막말로 서로간에 선을 넘지않아야 되는데 공무원도 따지고보면 사람상대하는 서비스업이나 마찬가진데

개중에 너무 안하무인으로 시민을 응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문제는 인성과 밀접하다고 보는데 특히 복지와 관련된 분야에 일하는 사람은  말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경제적으로 다 힘들다고 하지만 소외계층(몸이 아파서 근로활동을 못하거나 장애가 있거나)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 정부지원에 손을 내미는게 현실인데

그부분에서 딱보면 나오는 그림인데도 알면서도 모르는척(말투도 살짝 비꼬면서) 하면  대화를 하는 당사자가 눈치 못챌거 같습니까?

사람은 눈치가 제일 빠른 동물입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와 관련된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시민과 트러블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난한 사람이 무식하다는 베이스를 깔고 가는게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런 고정관념에서부터 시민을 대하니까 시민과 트러블이 생기는것이고 그것을  인지하면서도 고치지않는 공무원들도
문제가 있는겁니다.

사회 취약계층 담당하는 사람이면 그사람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빠른 판단과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게 본연의 임무인데

생각해주는척하면서 말을 비꼬고 상대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프라이드를 긁는 언행을 에둘러 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반복되면 결국 스트레스는 누가 받겟습니까? 시민들이 고스란히 받는겁니다.

공무원과 시민들의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는 딱한가지입니다.

언행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기분 나쁘게 하느냐 기분좋게 하느냐 이 차이인데 시민과 대화를 하면서 지인(친구)와 대화하는것처럼

감정의 선을 지키지않고 선넘는 말을 서로 주고 받으면 그것은 누구의 잘못일까요?

시민이 행정센터에 가는것은 분명한 목적이 있어서 방문하는것이고  억지주장을 하는 시민이 아니라 정당한 권리, 정당한 이유로 민원이나 업무에 관해

문의하고 상담을 하면 그에 응대하는 직원은 자신이 해야될 일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왜 자신이 해야될일도 아닌데 위하는척하며 상대의 간을 보고 유도심문하고 그러는 걸까요?

제가 부산광역시와 김해시를 딱 집어 비교하는것은 개인의 경험으로 모순이 있을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은 개인의 경험으로 판단할뿐이지않습니까?

어떤 식당에 갓는데 아무개는 맛있다고 하고 다른 사람은 음식이 맛없다하고 이러면 제3자입장에서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듯이

먹어봐야 아는게 음식맛인데 이처럼 극과극으로 나눠진다는것은 중간이라는것이 없는게 바로  개인차인데

하지만  맛없다는 사람이 과반이 넘어가면 대중은 소수가 맛잇다고해도  결국 과반의 맛없다라는것에 무게가 실릴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제가 이런 예를 든것은 10명의 시민중 8명이 해당 직원에게 칭찬해도 2명이 불친절하다고하면 그직원은  문제가 없는 직원으로 인식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음식맛은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이런 업무적인 문제에서 소수가 불만을 가진것을 간과하면 안됀다는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게 사회적인 풍토이며 분위기지만 사회복지와 관련된것은 그 소수까지 챙겨야하는게 원래의 목적인 복지와 취지가 맞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부산에 살면서 행정복지를 몸으로 느낀게 여기와서 온도차이가 난다면 단순히 직원의 응대태도때문에 그런것이 생각하지않습니다(물론 없지만은 않지만)

디테일한 메뉴얼의 차이가 지자체마다 틀리지만  광역시 지자체가 시행하는 것과 일반시에서 하는 업무메뉴얼이 틀리다면

그것을 설명해준 직원의 말이 틀리지않는다면 이것은 해당 복지의 지원을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갭이 너무 큽니다.

해당 직원의 이름과 업무부서를 적지는 않겠지만 이번에 이런 일을 격으면서 지자체마다 응대하는 직원들이 너무 차이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 글을 적엇습니다.

취약계층업무를 보는 한국의 모든 공무원분들 수고들하시지만  힘든 사람들 지원해주는 업무를 하시니까

그사람들에게 상처되는 말 행동은 아닐까 한번더 생각해보는  마음으로 응대해줫스면 좋겟습니다

페이지담당 :
소통공보관 시민소통팀
전화번호 :
055-330-0994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