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단하고 고귀하신 불친절함의 극을 달리시는 김해클레이아크 미술관지원팀 직원분과 통화하고 나서 느낀점을 올립니다.

김해문화재단 소속 직원분들은 김해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시설이므로 분명 시민들의 민원이나 문의 전화에 대해 대응하는 지침이 있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무례를 범했다느니 선을 넘었다는둥 본인의 감정을 앞세워 시민을 이렇게 강압적으로 대해도 되는지요?
민원인을 본인의 아랫사람 대하는 태도에 정말 분통을 느끼는 바입니다.

어떤 이유이든지간에 최대한 불편한 사항에 대해 해결을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최소한 보여야 합니다.
자신이 기분 나쁘다고 민원인에게 소리 지르는 태도나 강압적으로 응대하는 모습은 해당 시설의 직원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분명 채용시 그런 자질들을 검증하였을거고 채용후 교육을 받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어떤 무례와 선을 넘었는지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십시오.
고귀하신 직원분에게 무례를 범했다고 하시는데 질문 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민원인으로서 공손하지 못한 태도가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민원인이 직원분에게 얼마나 더 공손하게 대해야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극존칭을 원하는시는건가요?

본인이 기분 나쁘다고 민원인을 이렇게 응대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에 본인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신다면 미술관에 계신면 안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해문화재단 이사장이신 시장님께 꼭 답변을 듣고 싶은 부분입니다.

대단히 훌륭하시고 고귀하신 클레이아크 미술관지원팀 이벤트, 단체고객 유치 담당자님 본인 이름을 올리지 말라고 하셔서 이렇게 올립니다. 
그리고, 전화 통화하기 정말 힘든분이고, 전 이분이 클레이아크 관장님이거나 문화재단이사장님 이상이신 분인거 같습니다.

아울러 담당자분께서 민원 넣으라고 소리지르셔서 이렇게 민원을 올립니다.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틀에 박힌 답변은 거부하는 바입니다.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언론에 제보도 해볼 생각입니다.

가야왕도 문화관광도시 김해의 대표적인 시설에 근무하고 계신 이 직원분으로인하여 이번 기회로 김해시민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