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뒤 작은 산(명칭: 남산공원 / 주소: 분성로 418번길) 산림 정리 및 정비 요청합니다.

약 10년 전 만해도 정기적으로 여름에 산림 정비 및 정리를 시청에서 자발적으로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신고를 해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약 한 달 전, 태풍이 지나간 이후 대나무가 도로까지 길어 늘어져 '도로과'에 민원 신고하였고 30분만에 도착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도로과에서 도로쪽으로 길게 늘어진 대나무를 베어내고, 베어낸 대나무는 수거하지 않고 막힌 도로 앞의 사유지(노지)에 방치하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날 이후, 현재는 또다시 대나무들이 자동차 앞 유리창에 닿일만큼 힘없이 쳐져 늘어져 있습니다.

[문제 제기 및 신고 사항]
1. 담당 부서 대처 부족
    1) 지난 8월 10일 목요일,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도로과'에 전화하여 태풍 영향으로 늘어지고 부러진 나무 제거 요청을 함. 
        도로쪽으로 길게 늘어진 나무를 베어내고, 베어낸 나무를 수거하지 않고 도로끝의 막힌곳의 관리가 되고 있지 않은 사유지(노지)에 무단 투기하고 감.(영상있음)
    2) 태풍영향으로 꺾인 대나무 외에 다른 나무 정리(덩굴 등) 정리를 요청하였으나, 본인들은 도로과에서 왔으니, 다른 나무 정리는 산림과에 연락하여 요청하라는 답을 받음.
   
2. 십여년 전 산사태 이후 시청에서 대나무를 심었는데, 관리를 하지 않아 매번 철조망 밖으로 대나무가 도로로 늘어지거나 전선에 기대어 있음
 
3. 산에서 내려온 덩쿨들이 넘어와 온 나무를 뒤덮어 산림을 파괴하고 있으며 전선과 주택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옴.

[결론]
1. 10월 안에 산림과, 도로과 등 관련 담당부서에서는 함께 동시에 나와서 정비 및 정리 요청
2. 연 1-2회 정기적으로 분성로 418번길 산림 정비 및 정리 요청(산 나무 및 덩쿨)
3. 대나무 이외 다른 나무 심기 요청. 대나무의 뿌리는 깊이 단단하게 박힌다는 것은 잘 알지만, 빠르게 위로 높이 자라나면서 쳐지고 육안상으로도 좋지 않음.
    다른 나무 심기가 힘들다면, 매년 대나무 가지치기 요청
4. 전선과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오는 덩쿨들 정기적 제거 요청.
5. 분성로 418번길의 도로 끝(막다른 도로)의 땅에 버린 무단투기하고 간 나무 및 잔여물 제거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