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큐시티와 센텀두산 사이에쯤에 주촌면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하면서 디딤돌작은도서관도 같이 이전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취소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해시는 주민들의 독서문화에는 관심이 없는건가요?
지혜의바다와 아파트도서관 활용하면 된다고 했다는데
지혜의바다는 자차가 있어야 합니다. 버스가 있긴해도 김해시도 잘 아시겠지만 버스한대 기다리는데 엄청오래걸리고 시간대 맞추기 어렵습니다. 울아파트가 다른아파트보다 제일 근접한편이라 걸어서 가봤지만 그마저도 평지가 아니기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걸어다니긴 힘들었습니다. 아파트도서관은 아파트입주민 아니면 이용할수 없기도하지만 대출시스템이며 책두레도 안되어있고 아예 운영이 안되고있다고 보면됩니다.
그나마 디딤돌도서관이 가깝다 생각했지만 여기가 위치가 참 애매합니다. 가까운듯 먼곳이라 해야할까요. 차로 처음 찾아갈때 찾지도 못했지만 주차자리도 없고 근처 주차하기도 힘들고 걸어가려하니 너무 위험해서 다니기 쉽지 않았습니다.
공장지대에 쌩뚱맞게 끼여있다는 느낌이라 늦은시간 사서한분이 계시기엔 위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번 디딤돌 도서관에서 선거할때 주차자리도 없고 차다닐 도로도 좁은데 주차한차들때문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이전하면 센텀큐나 센텀두산 주촌두산, 서희 다들 애데리고 걸어서 안전하게 수업듣기도가능하고 독서생활에 좀더 접근가능할거로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취소라니요.
원래 계획대로 이전시켜주세요! 주촌면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뺏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