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로만듣고 가슴아파 애써 사연을 외면했었습니다. 의도치않게 동물농장을 시청하게되어  한없이 가슴아프고 많은눈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사유재산이라고 하더라도  공공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설이고 살아있는동물들을  어린자녀들을위해  교육의목적으로 방문하는시설입니다. 사자한마리가문제가아니라 모든동물들이 털이빠질정도로 스트레스를받고 더러운밥그릇에  아주역겨운물그릇에  동물에게 햇빛도 자유도 제공할수없다면  깨끗하고 시간에맞춰진식사와  깨끗한물은 제공하고 있는지  사설이지만 공공장소입니다 돈을받고 운영을하는데  십년이넘도록  신고가들어와도 아무런조치를 취하지않았다니  공무원들은 뭐하는사람들인지..
불쌍한동물들도 생각이있고  고통을느끼고 배고픔도 느끼고 감정도있는데  어떻게 십년이넘도록 저렇게 방치해두고있는게  말이나되는 소린지 경악을금치 못하겠습니다. 명백한동물학대입니다. 사자뿐아니라 그좁고 볕도들지않는 우리속에  사자뿐아니라  그큰덩치의 호랑이도 특히 백호던데  ...동물의등급이나  종이 중요한게아니라  생명존중의마음과 측은지심의마음으로 제발좀  위생상태라도  깨끗한환경이라도  개선될수있도록  단속을강하게좀해주시고  빠른시일내에  바깥세상이라도 볼수있게 제발 동물들좀 살려주세요 ..   소유주가  재정의문제로  어렵다면  어려운  재정상태를  벗어날수있는 수단도 결국은 환경문제 위생문제를 개선해야 더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함으로써   차츰 나아질수있지 않을까요.  현재  성지곡동물원도  어떤상태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자연환경은 개방되어있는  그곳과  잘연결될수있는 방법을  연구해보시면 어떨까 ....제생각입니다.
제발 생명존중의 마음으로 동물들을 불쌍히여기시어  제발 빠른 폐쇄조치나  아님 더나은환경으로의 이전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간곡히...동물들의 고통도 사람과다르지않다는점  제발 생각해주세요ㅠㅠ 눈물이 마르지않습니다.. 부탁합니다. 간절하고 안타까운마음에 두서없지만  간절히 탄원합니다  시장님 공무원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