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주유소를 반대합니다.
현재 김해에는 200여개가 넘는 주유소가 존재합니다.
안그래도 코스트코 주변은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많았던 곳이고 주유소가 타 지역에 비해 많은편인 김해에 신규부지로 주유소를 민원 많은 곳에 허가해 준다는 것이 상식상 이해되지 않습니다.
유류업에 현재 종사하고 있어 누구보다 주유소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문에 난 것 처럼 시장을 어지럽힐만큼 저렴한 유류를 코스트코가 유지한다는 것도 말이되지 않습니다.
친환경체제로 변화하는 지금 정유사들 또한 바이오 디젤의 비율을 향상시켜 시장에 출하하고 있지만 굳이 많음 민원이 예상되는 곳에 그것도 주택가에 허가를 해준다는 것은 말이되지 않습니다
설사 저렴한 기름값이 나온다면 안그래도 민원이 많음 곳에 화물차까지 들어오게 된다면 최악 입니다.
김해 안에서 초등학생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인 주천에 사고난 뒤 뉴스에 나오거나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지말고 처음부터 허가를 해주면 안되는 일 입니다.

내용을 읽어보시고 정확한 판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