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영장 회원모집 방식을 1년단위 수료제로 바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애초에 이렇게 변경하고싶으셨습니까. 그래서 작년에 간담회도 하고 설문조사도 했습니까.. 그러면 그 결과는 보셨습니까… 
아직 시작도 안한 신입회원의 말들이 기존의 운동 잘 하고있는 회원들의 목소리보다 더 크게 들렸나봅니다. 
기존회원들도 힘들게 장벽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이들을 두 부류로 나누어서 싸움붙이지 마시고, 기존의 수영당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는것은 어떠합니까. 장유 아울렛옆에 롯데가 수영장을 지어놓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시죠? 
물론 일이 많아지겠지요. 1년 수료제로 만들어 “아닥하고 규정에 따르라.”고 하면 쉽고 간단하겠지요.. 하지만 그 어려운 일을 중재하려고 그 책상뒤에 앉아계신것 아니었습니까. 
운동을 해보니, 1년? 우습습니다. 애초에 말이 안되는 결론이었습니다. 재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