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영장 운영방식 변경 반대합니다.

수영장마다 매달 신규 모집 인원이 발생합니다. “장기이용자들의 시설 독점화라고 규정 짓는데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본인도 코로나 이후에 마스터반의 모집인원이 없어 당시 모집 인원이 있었던 원하지 않는 반에 등록하여 원하던 수영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매달 꾸준히 신규모집에 대한 공고가 있습니다. 신규모집에 대한 공고가 있음에도 원하는 강습반(누군지 몰라도 얼마나 수영을 잘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네요)에 등록하지 못하는 소수의 민원 때문에 다수의 회원에 피해를 끼치게 되는 결과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가 추첨제인가요? 취약계층은 노년층을 말하는 건가요? 취약계층을 위한 반 신설이나 등록인원 할당제가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서부문화센터 새벽반에 1개 라인이 강사 부족으로 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해결해서 강습 민원해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설문조사는 왜 했나요? 설문조사에 반하는 결론으로 답정너식의 운영계획안은 참 할 말이 없습니다. 공문을 작성한 담당팀장부터해서 부시장, 시장은 설문조사 내용을 읽고 결재를 한 건지 눈감고 결재를 한 건지... 김해시 공무원들은 빽이 있는 일부 민원의 소리가 중요하고 대다수의 민원의 소리에는 귀를 닫고 일을 하시나요? 공문은 많은 시민들이 봤음 좋겠습니다.

(https://www.open.go.kr) 제목:공공수영장 운영방식 개선 검토보고

지병 때문에 장기간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몸 관리에 가장 적합한 운동을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답답합니다. 변경안 철회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