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수영장 운영방식 개선 추진계획이 어떤점에서 공공추첨제만이 수영장 이용에 모든 시민이 균등한 기회를 갖는 것인지 질문드립니다. 

김해시에서는 지금의 등록 방식이 기존회원 '특혜' 라는 표현으로 신규회원이 진입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기존회원 또한 신규회원으로 어렵게
지금에 수영장에 등록하고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신규회원이 수영강습 등록이 힘들다 해도 몇번이고 수영강습에 관심을 가지고 등록에 문들 두드린다면 
가능할 일인데 한번 신청해보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신규회원은 진입이 힘들고 기존회원의 특혜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또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아는데, 기존회원 우선 재등록이 신규회원 진입폭을 좁힌다 라는 항목에 대하여는 그렇지 않다가 의견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모집방신 변경 찬반과 관련해서도 반대가 더 높은 비율이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기존 회원의 '특혜' 표현으로 공공수영장추첨제라는 개선안을 추진하기보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인정하고 공공추첨제 시행을 멈춰주십시요. 

제가 1년 가까이 수영강습을 받아보니 수영이라는 운동이 1년만으로 제대로 된 자세나 운동이 되는 종목이 아닌데 추첨제에서 1년을 강습을 받고 다음 해에는 추첨에서 떨어져 졸업을 하고 1년을 기다렸다가 다시 강습을 하기에는 연속성이 없어 신규회원의 민원만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기존회원도 똑같이 동등한 김해 시민입니다. 시설을 독점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기회를 빼앗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수영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은 졸업제가 아니더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회원 '특혜' 때문에 신규회원이 진입하지 못한다라는 생각에 치우치지 마시고, 다른 합리적인 개선안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