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되면 생각나는 분성산 나들이~~~
이제 둥지가 멈춰서 당분간 새가족을 만난 거라는 기대감은 크게 없지만...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자꾸 발길이 갑니다. ^^
아들과 손을 잡으며 분성산을 오를 때 많은 작은 새들을 만났어요. ^^
여기저기서 번식중이라 더 잘보였던 거 같아요~
둥지로 가는 길에 풀들이 더 많아져서 살짝 무서웠어요.
아주 천천히 이동하여 찾아간 우리둥지는,
그대로 변함없이~ 아주 잘있었답니다. ^^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둥지소식에 우리 둥지만 새가족이 찾아오지 않았더라구요. ㅠㅠ
조금 속상했지만 2차번식땐 새가족이 올거라고 위로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