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6개의 알을 관찰하고
이번주에는 부화하지 않았을까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아기새들이 부화했네요~
아기새는 털도 없는 벌거숭이라 징그러울 것 같았는데~
둥지부터 지어주고 봐와서 그런지 애착이 가고 너무 작고 귀여워요
모두 다닥다닥 붙어 움크리고 있어서 몇마리인지 자세히 확인은 잘 못 했는데~ 6마리 다 부화한 것 같아요
다가온 이가 어미새가 아니라서 미동없이 움크리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어요~ 어미새가 오면 밥달라고 입을 벌리고 움직이겠지요^^
둥지 주변에서 엄마새와 아빠새가 지켜보고 있어 금방 관찰하고 빠져나왔어요
귀여운 아기새들이 무럭무럭 잘 커서
마지막 이소까지 무사히 잘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