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알을 추가적으로 3개 더 낳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번에 다 낳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비가 오는 주말 뒤 다시 찾은 새집은 빗물로 촉촉히 젖어있었습니다.
늦은 오후시간이라서일까요... 어미새가 새집에 있더라구요, 문을 여는데 깜짝놀라하는듯하여...
사진을 급히 찍느라 많이 흔들렸습니다.
생명의 신비로운 과정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포근한 보금자리에서 잘 자라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새로 태어나는 아기새가 어른 새가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많은 위험들을 잘 이겨내고 강인한 성조로 자연 숲의 주인으로 살아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