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연말은 2014년부터 시작해 10회째를 맞는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이하 생태문화공원)과 (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하 노무현재단)의 쌀 나눔 행사가 있었습니다. 생태문화공원에서는 매년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추수를 경상남도 초등학교 3학년 환경체험학습과 가족 대상 논습지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고 있습니다.
수확한 쌀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청소년쉼터 등에 참가자의 이름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행사를 통해 전달된 쌀은 친환경 봉하쌀 약 1,600Kg이며, 전달된 단체는 진영아동센터, 진영무료급식센터, 지역 육아원, 영진코리아센터(고려인자녀 지원기관), 위카페 다온 입니다.
이번 나눔으로 전달된 봉하쌀은 뜨거운햇살 아래 크고 작은 손들을 모아 심은 벼들을 유기농 논에서 오리 친환경 농법으로 기르고, 힘을 합쳐 낫으로 수확해 얻은 '나눔'과 '사랑'의 결실입니다. 손을 모아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초등학교와 프로그램 참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친환경 논에 대해 배우고 이웃 친구들에게 기쁨을 나눠주고자 손 모내기, 추수 체험에 참가해 힘을 보태어주신 단체 및 가족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