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쉴 권리 박탈

작성일
2019-11-14 11:47:01
작성자 :
진○○
조회수 :
59
오늘도 뉴스를 보니 익산 한 마을에 2001년 비료공장이 세워진 이후 22명이 암에 걸리고 그 중 14명이 사망했다고 하더군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소각장 증설을 발벗고 나서서 반대해야 할, 시를 대표하는 정치인들께서 이제 말을 바꾸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부분이 아니라는 어이없는 말을 해가며 증설을 강제추진하는 점에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소각장으로 인해서 단 한명의 주민에게라도, 작은 건강 문제라도 발생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지셔야 할 것입니다.
다른 적합 장소를 두고도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있는 장소에 소각장을 증설해야만 하는 그 속사정이 무엇인지 몰라도 그 누구의 건강, 생명, 삶의질을 훼손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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