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지방은 난지과수인 단감을 재배하기에 알맞도록 연평균 기온이 14℃를 항상 유지해 주고 있으며 산이 병풍처럼 동서로 가로 지르며 주산지대를 감싸고 있어 남쪽지방에서 흔히 받고 있는 해풍 및 태풍으로부터 보호되고 있고 토양의 보수력이 뛰어나 가뭄 피해도 덜 받는 지역이다.
특히, 서리오는 시기가 늦어 생육기간이 다른 지역에 비해 10일 정도 길어 일조량이 풍부하며 단감재배에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곳이다.
또한 90년에 이르는 재배역사가 말해주듯 기술수준이 매우 높고 토성이 식양토 지대에서 뿌리가 깊고 넓게 분포되어 있어 과실의 당도 및 무기성분 함량이 월등하게 뛰어나 오래전부터 단감의 명산지로 자리잡아오고 있다.
비타민 | 유기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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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B1 | B2 | C | 구연산 | 능금산 |
450 lu | 0.03 mg | 0.03 mg | 30 mg | 1.50 % | 0.07 % |
단감은 변비의 요인인 탄닌이 체내에서 파괴되기 때문에 변비와도 무관하고 모든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어 식사대용과 피부미용, 다이어트 식품으로 으뜸이다.
구분 | 에너지(kcal) | 수분(%) | 단백질(g) | 지질(g) | 탄수화물 | 비타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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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g) | 섬유소(g) | A 카로틴(㎍) | C(mg) | |||||
단감 | 44 | 85.0 | 0.6 | 0.1 | 13.7 | 0.1 | 139 | 50 |
사과 | 57 | 88.1 | 0.6 | 0.4 | 10.3 | 0.7 | 19 | 4 |
배 | 48 | 86.7 | 0.3 | 0.2 | 11.9 | 0.6 | 0 | 4 |
복숭아 | 34 | 39.1 | 0.8 | 0.2 | 8.8 | 0.6 | 10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