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보건소 모자 보건팀에 건의사항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시행하는 사업에 참가하려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도록 하고 있고
모집 요강에는 분명 선착순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모집 요강에 명시되어 있는 시간에 맞춰 신청을 하려고 해도 홈페이지에는 아직 신청 활성화 버튼이 생성되어있지 않은경우가 벌써 3번째입니다. 선착순이라는 말에 알람까지 맞춰가며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신청이 불가하였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40분가량 기다려보았으나 신청버튼은 활성화 되지 않아 모자보건팀에 전화문의를 하였습니다. 전화받은 사람은 접수받는 사람이고 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신청해라고 하였고 제가 40분동안 기다렸으나 신청버튼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다고 말하니 그제서야 알아보고 10분뒤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전화를 다시 받은건 20분이 지난 다음이었습니다. 모자보건팀은 이런식으로 시간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신청자들에게는 선착순이니 시간을 강조하는것은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전화와서는 시스템 오류로 신청이 되지 않은 것이었으니 다시 신청해 보라하였습니다. 하지만 가타부타 말없이 보건소 시스템 오류로 인해 저의 시간이 허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의 말도 없었던것도 잘못되었습니다. 제가 그 사과부분을 지적하자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과를 받아야할 대상은 접수 담당자가 아닌 사업담당자에게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착순이라는 말에 저만 알람까지 맞춰가며 신청하려 했던 제 모습이 바보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전화받은 접수 담당자분은 시스템 오류이므로 본인들 잘못이 아니니 저에게 이해를 해라라는 식으로 말하였고 이런 것으로 민원을 받아본적이 없다며  오히려 왜 이런것으로 민원을 넣으려고 하냐식으로 말하였고 그래서 어떻게 해드리면 될까요 라고 오히려 저에게 반문하였습니다. 아무리 접수받는 사람이라도 이런식의 태도는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어 지적을 했는데 오히려 진상취급을 하는것이  기분이 굉장히 나쁩니다. 그리고 사업을 주관하면서 시스템적인 부분을 확인하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사업 담당자도 책임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신청후 1시간뒤 신청접수 확인차 홈페이지에 재 접속해본 결과 처음 홍보기간 모집 요강에 명시되어 있지 않던 대상자 기준이 추가가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보는 순간 사업을 진행하는 책임자가 너무 안일하게 자신의 맡은 일을 처리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모자보건팀의 숲태교 사업 담당자에게 제시간을 허비한 부분에 대해 반드시 사과를 받고 싶고 이 시스템이 어떤 방법으로 수정이 되었는지 피드백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