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초이 김양식 기증유물특별전 개관 2주년을 맞아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서 ‘인도를 품은 금바다(金海)’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가야테마파크 인도관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도 국기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며,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인도(허왕후) 토더기 포토존에서 인생네컷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11월 15일, 11월 29일 :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전시 해설' (영어) 및 중국어 (번체) 리플릿 제공 ▲11월 22일, 11월 29일 : '만다라 문양 소원 등 만들기' (교육체험프로그램) ▲‘스탬프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가야테마파크 인도관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 문화에 대한 김해 시민의 관심 증대 및 김해와 인도의 2천 년 인연을 바탕으로 이어져 온 양국 문화교류의 활로를 열어 줄 김해인도문화교류관에 건립을 위한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