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공립박물관 설 연휴 정상 운영특별 프로그램 풍성…설날·31일 휴관
다가오는 설 연휴 김해시 공립박물관(미술관)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귀성객과 시민을 맞이한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정상 운영하며 휴관일은 설날 당일인 29일과 31일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관람료는 없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어린이도예교실 등을, 김해시수도박물관은 민화퍼즐 체험꾸러미와 뱀주사위 놀이,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말뚝이 떡 먹이기 등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해한글박물관, 진영역철도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도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당일을 제외한 27일부터 30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김해시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설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