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본격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영농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기 위해 9월1일부터 7일까지 가을철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고장난 농기계를 사전 점검 정비해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농기계수리봉사는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대동· 국제· 동양· 엘에스·아세아· 삼력농기계 등 6개 사후봉사업소로 구성된 수리반이 트랙터, 콤바인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중점적으로 무료 수리해 주고 소요 부품비가 5만 원 이상이면 실비를 받는다. 또 큰 고장 등으로 이동수리가 곤란한 농기계의 경우 인근 사후 봉사업소나 제조업체에 인계, 수리토록 한다.

 특히 이번 순회봉사에서는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오지 지역만 실시하며, 간단히 고장난 농기계는 농민이 현장에서 직접 정비하거나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교육해 자가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과 농기계교통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 추진하여 사고예방에 기여 하도록  할 예정이다. 

○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일정  및  장소
  9월 1일 장유면 태정마을회관,    9월 2일 주촌면 덕암마을회관, 
  9월 5일 한림면 안명초등학교 옆, 9월 6일 상동면 백학마을회관, 
  9월 7일 칠산서부동 화목3통마을회관 

※담당부서 : 농축산과(☎330-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