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60개 생태공원 최초로 시도되는 IT기술 신 모델 개발 -

 ○ 김해시는 년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화포천습지생태공원(159ha)에 모바일라이프 시대에 걸 맞는 이용자 중심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생태공원 스마트에듀워크’ 서비스를 20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 자연생태지도사들의 업무개선과 생태체험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최신 습지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착안되었던 이 사업은 지난 5월 미래창조과학부의 "2013년 스마트워크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채택되어 

 ○ 소프트웨어 전문가, 영상제작사, 생태전문가 등 10여명의 참여 속에 2억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7개월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우리 나라 최초의 현장학습 모바일 신 교육 모델 이다.

 ○ 교육업무와 교육지도로 나눠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생태지도사들의 교육일정과 출·퇴근 관리, 생태공원에 설치된 모든 시설물의 파손 여부와 교육생들의 위치도 모바일로 실 시간 확인할 수 있어 생태지도사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인명사고 예방, 시설물 안전관리에 큰 역할을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화포천습지와 관련된 모든 교육 자료와 생물도감, 업데이트된 최신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교육 후 만족도 조사결과의 열람도 가능해 불편사항이 즉시 개선되는 등의 교육 향상의 우수성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 김해시 관계자는 "2015년경 조성될 화포천습지 주변 16개 마을, 7개 코스 25.6Km 구간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화포천아우름길)에도 시스템을 확충해 나갈 계획으로 미래 지향적인 환경인재 양성과 함께 신교육 패러다임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번 신 기술은 지난 9월과 10월에 개최된 ’제5회 필리핀 동아시아 습지관리 워크숍‘과 ’서산국제습지워크숍‘에 소개되어 국내외 습지관리자와 NGO 등에게 창의적이고 획기적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전 세계 168개국에 배포될 ’습지센터 운영 가이드북‘에도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