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김해 펼침

투데이김해

2024년 06월 28일(금) 오전 02시 54분

날씨

비
  • 온도 11℃
  • 습도 :0%
  • 강수확률 60%
  • 보통미세먼지 31 ㎍/㎥
  • 보통초미세먼지 24 ㎍/㎥
  • 보통오존농도 0.052 ppm
김해시 인구 (2024년 5월말 기준)
555,161

오늘의 소식

  • 오늘의 소식이 없습니다.
투데이김해 닫기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본문상단으로 이동

  • 게시기간이 지난 게시물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 담당부서 및 담당자 연락처를 알고 싶으면 분은 해당 게시물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화포천습지에 날아온 황새(봉순이) 인공둥지 설치

작성일
2014-08-26 09:50:53
작성자 :
공보담당관 김영삼
조회수 :
632
전화번호 :
-
화포천습지에 날아온 황새(봉순이) 인공둥지 설치
- 김해시 10여년간의 생태복원 노력의 결실 -
 ○ 김해시는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 시에서 방사되어 화포천에 날아든 황새의 정착을 위하여 22일 황새가 쉴 수 있는 인공둥지(H=20m)를 설치하였다”  고 밝혔다.
 
 ○ 이 황새는 2012년 일본에서 인공 부화 후 자연 방사하여 큐슈, 대마도를  거쳐 금년 3월 김해 화포천습지 까지 700km를 이동한 사례로써 인공복원된 황새 이동의 세계 첫 사례로 그 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모아 왔다.

 ○ 4~5월에는 NHK, 요미우리·아사이신문 등 일본 방송사와 언론사가 앞다퉈 특집기사를 내 보냈고, 7월에는 일본 기노사키초등 등 9개교 학생 20명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습지체험과 친환경 유기농법의      중요성을 배워가기도 하였으며, 그 답례로 람사르재단 관계자와 생태학습관장(곽승국)이 일본에서 개최된 황새보존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화포천습지의 복원사례와 생태공원의 다양한 습지 네트워크를 소개해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 이에 김해시에서는 조류학자와 생태전문가 등의 자문을 바탕으로 황새가 둥지를 틀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을 선정하여 인공둥지를 설치하였고, 동절기 관찰후 임시계류장과 인공둥지탑을 추가 설치하는 등의 황 새방사거점 조성사업을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센터의 자문을 받아 추진할 계획에 있다.

 ○ 과거 황새는 ‘황제새’라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텃새로 정착해 살았으나, 1971년 충북 음성군에서 밀렵꾼에 의해 수컷이 죽고 암컷만 남아 ‘과부황새’로 불리며 1994년까지 살다 자연사 하였다고 전한다.
(문의전화 : 환경정책과 330-2463)

페이지담당 :
소통공보관 공보팀
전화번호 :
055-330-301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