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시민과 함께하는 김해지역근로자 및 외국인근로자 화합축제 개최

○ 한국노총 경남본부 김해지부(의장 허남대)가 주관한 『제11회 시민과
  함께하는 김해지역근로자 및 외국인근로자 화합축제』가 오는 9월 20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연지공원 시계탑 광장에서 개최된다.

○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5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사회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9월로 미루어 개최하게 되었다.

○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근로자 화합축제에는 10여명의 김해지역 내․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며, 지역 공연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개최된다.

○ 노래자랑 참여 근로자에게는 골고루 시상품이 주어지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가스레인지 등 푸짐한 경품들이 지급될 예정이므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

○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실업자의 증가 및 근로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있는 시점에 이번 행사가 근로자들의 사기앙양은 물론 우리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도 잠시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전화 : 경제진흥과 330-3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