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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오광대 경남도 무형문화재 지정되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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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10:31:41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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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 강경미
- 조회수 :
- 865
-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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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오광대』경남도 무형문화재 지정되다
○ 『김해오광대』가 지난 2월 26일 개최된 경상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3월 5일 경상남도 공보에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7호로지정, 고시되었다.
○ 이로써, 김해시에는 1990년 ‘숭선전제례’(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지정 이후 20여년간 무형문화재 지정이 전무하다 비로소 두 번째 무형문화재가 지정되는 경사가 났다.
○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으로 김해오광대에서 노름꾼1·상여소리· 상주선산양반·봉사 역할을 맡고 있는 이명식(64·구산동)씨와 종가양반· 영감 역할의 정용근(58·동상동)씨가 예능보유자로, 김해오광대보존회는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인정되었다.
○ 김해오광대는 양반 계급사회의 모습과 갈등을 표현한 남부형 민속가면극으로 김해군 가락면 죽림리에서 전승되어 오던 김해 대표적 탈놀이로써 1937년경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중단되었으나 1984년 김해문화원 주도로 복원 및 재연되어 30여 년간 전승되어 활발한 활동과 공연으로 오늘에 무형문화재로 지정받게 되었다.
○ 한편, 김해시는 이번 『김해오광대』가 도 문화재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관내 지정 문화재는 66건으로 확대되었고, 향후 가야고도 김해의 위상을 높이고자 새로운 문화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정문화재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문화재과 330-3924